Loetscher는 1920년에 최초의 뻐꾸기시계를 출시했으며 그 디자인에 대한 영감은 우리의 작업장이 들어서 있는 샬레로부터 받았었습니다. 바로 그 살레가 또한 이 모델의 외형과 느낌에 영감을 주었기 때문에 이 모델리야말로 여기 Loetscher에서 우리의 가슴 속에 소중한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거의 100년에 걸쳐 차츰 넓어진 우리의 작업실만큼이나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여러 장식이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정교함에 대한 우리의 고집 그리고 뻐꾸기시계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던 기본적인 샬레의 디자인은 100년 전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브리엔즈 샬레’는 양 쪽에 위치한 두 개의 발코니와 계단으로 구성됩니다. 왼쪽 계단 아래에는 방금 만들어져서 나이테가 선명하게 남아 있는 장작 더미가 쌓여 있고 오른쪽에는 우물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광경은 형형색색의 알프스 야생화들로 장식됩니다. 이 샬레는 또한 알프스 디자인의 또 다른 특징인 지붕 위에 쌓인 많은 눈이 한꺼번에 미끄러져 내려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지붕 곳곳에 전략적으로 놓여진 커다란 돌들의 재현에도 공을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