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는 샬레 뻐꾸기시계가 이번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두 개의 캐릭터를 함께 선보입니다. 언제나 즐겁고 밝은 모습과 알프스에 대한 사랑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감동시키는 하이디와 성 버나드 품종인 배리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하이디는 스테이지의 오른쪽에서 밝은 적색의 전통복 그리고 어울리는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손에는 지팡이를 다른 손에는 귀여운 가방을 들고 있네요. 스테이지 왼쪽에는 배리가 자신의 작고 아늑한 집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성 버나드의 가장 유명한 특징인 그 전설의 나무통도 당연히 복실한 털이 있는 배리의 목에 걸려 있습니다. 이 뻐꾸기시계에 추가된 새로운 장식은 장밋빛 뺨을 가진 스위스 Appenzell 지역 출신의 음악가 4명으로 전통복을 입고 전통 악기들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알려주는 뻐꾸기 소리가 나면 신나는 두 곡의 노래가 번갈아 연주되면서 발코니 위의 댄서들이 왈츠에 맞춰 춤을 춥니다.